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https://www.cstimes.com)  

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엘마인즈(대표 이현우)가 인공지능(AI) 기반의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한 비명 인식 비상벨 제품을 출시했다.

비명 인식 비상벨은 55nm 크기의 음성인식 전용 ASIC 칩을 탑재해 딥러닝 기반의 신경망 엔진이 실시간으로 동작하도록 설계, 비명 소리를 인식하여 비상벨을 울리는 것이 포인트다.

위기 상황 발생 시 "사람 살려",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 등의 소리로 작동시킬 수 있다. 

야외 기준 5~10m, 실내 기준 10~12m, 지하주차장 기준 20m 등 먼 거리에서 비명 소리를 인식한다.


엘마인즈는 지난해 말 비명인식비상벨 제품에 대한 국가기술표준원 NEP(New Excellent Product) 인증 획득과 2021년 산업통장자원부가 주관하는 신기술인증인 NET(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과 2024년 재난 안전 제품 인증도 획득했다.

엘마인즈 관계자는 "예상하지 못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비명을 인지하고 상황을 해결하는 데 기여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범죄 발생 후 쉽게 비상벨을 누를 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 산업 현장, 공중화장실 외 학교 폭력, 편의점 강도 등 범죄 현장에 설치해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출처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https://www.cstimes.com)